1995년 지자체 단체장 직선제가 실시된 이후 지방행정분야에서 여러가지 변화가 진행돼 왔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지방 축제 문화의 활성화다.
민선 단체장들은 저마다 고장의 브랜드를 알리고, 또 관광 수익원을 올리기 위해 지역 특성을 살린 축제를 개최하기 시작하였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 단위로 크고 작은 축제들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개최되고 있다. 지역 특성을 살린 볼 거리가 많아졌다는 것을 크게 반길 일이다. 주 5일제가 전면적으로 실시되면서, 주말 나들이를 고민하는 가족들에게도 지역 축제는 반가운 소식이다. 자녀 교육을 곁들여 지역 풍물을 즐길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자체들은 저마다 고민이 많다. 지역 축제를 어떻게 홍보하느냐는 문제가 가장 큰 고민거리다. 돈을 들여 축제를 열어놓았는데 손님이 들지 않으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지자체 입장에서 최대 고객인 수도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펼쳐야 한다. 해당 지역이나 인근 지역 시장으로는 수지를 맞출 수가 없다.
이에 따라 지자체는 고속전철, 서울역사, 전철 내부 등 다양한 홍보 플랫폼을 찾아서 막대한 돈을 지출하고 있다. 그러나 효과를 정확히 측정하기 어렵고, 또 비용도 만만치 않다.
이제 지자체는 홍보를 매스미디어에서 인터넷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 또 일시적 광고 보다, 지속적 홍보와 고객과의 관계 구축이 필요하다.
지자체 축제 등 지역 정보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아래와 같이 소개한다.
1. 검색을 통해 축제 정보를 원하는 사람에게 정확하게 걸리는 것이 좋다
--인터넷 검색이 일상화된 이후, 대중들은 주말 나들이, 휴가 등을 기획할 때 인터넷 검색에서 출발한다.
예를 들어 '나비 축제 뭔가 있다고 하던데...이번에 나비 축제에 가 볼까'라고 막연히 생각하면 인터넷 검색사이트에서 '나비 축제'라고 키워드를 입력하고 검색한다.
--이때 나비 축제에 대한 최신 정보가 정확하게 노출되면 홍보효과는 폭발적으로 위력을 발휘한다.
--따라서 홍보의 주안점을 인터넷에 맞추는 것이 효과적이다.
2. 멀티미디어를 활용하라.
--사람들은 축제에 대한 좋은 기사를 읽고도 '혹시'하고 의심한다. 숙박시설은 괜찮은지, 주차시설은 완벽한지, 먹거리는 제대로 있는지, 축제 주변 환경은..등 현장 정보를 원한다.
--이때, 축제의 다양한 면들을 동영상으로 찍어 보여주면 흥미를 두 배로 높일 수 있다.
아래 동영상은 경기도에서는 2007년4월28일부터 5월27일까지 이천, 광주, 여주 3개 행사장에서
도자기비엔날레를 개최했을 때, 많은 사람들의 흥미를 끈 도자 나무를 담은 영상이다. 이 영상을 인터넷에서 본 많은 사람들이 이천 비엔날레를 찾았다.
3.인터넷 멀티미디어 신문기사를 활용하라.
--최근 언론사들이 각각 동영상 삽입 기사를 인터넷에 도입하기 시작하였다. 기사 본문중에 관련 동영상을 삽입한 형태가 바로 동영상 삽입기사다.
--동영상 보도자료를 만들어 기존 보도자료와 함께 배포하면 언론사들이 동영상 삽입기사를 만들수 있다.
--이런 형태의 기사가 인터넷에 배포되면, 관련 검색어가 검색에 걸릴 때마다 노출이 된다.
--또 기사속의 동영상이 사람들의 흥미를 구체적으로 유발시킬 수 있다.
--이때 기사속의 동영상은 광고보다 더 효과적인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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